말 한필이 올 봄에 학교를 찾아옵니다.
호스테라피 김철 선생님이 겨울내내 혼신을 다해 훈련한 말입니다.
몸집은 지금 당나귀 깜지보다 큰 녀석,
경마장을 달렸던, 달려야만 했던 부담을 털어내고, 우리 아이들과 교감하는 멋진 만남이 되기를
기대합니다.
더 많이 먹고, 더 많이 싸서, 손이 더 많이 가겠지만,
진심으로 환영합니다.